| 제목 | [한국대학신문]환자의 눈을 밝히던 의사, 화폭에 100년의 세상을 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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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6-06-24 | 조회 | 1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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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작품' 백년의 파도'.jpg
백년의 바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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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눈을 밝히던 의사, 화폭에 100년의 세상을 담다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99세 백수 기념 특별전 ‘백년의 시선’ 전시회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건양사이버대 1층 명곡갤러리서 오는 7월 9일까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평생을 안과 의사이자 교육자로 헌신해 온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가 100세를 앞둔 99세, ‘백수(白壽)’를 맞아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에는 수술대나 교정이 아닌 화폭 앞에서, 그가 살아온 100년의 시간을 풀어낸다. 건양교육재단은 김희수 설립자의 삶과 철학을 예술로 조명하는 특별전 《백년의 시선》을 22일부터 7월 9일까지 건양사이버대 1층 명곡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많은 환자의 눈을 치료하며 빛을 되찾아주고, 교육자로서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으며 인재 양성에 헌신해 온 그의 삶을 ‘예술’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자리다. 백수(白壽)는 100세를 앞둔 99세를 의미하며, 단순한 장수를 넘어 오랜 세월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상징한다. 전시 제목 ‘백년의 시선’에는 한 세기를 관통하며 세상을 바라본 그의 깊은 통찰과 삶의 궤적이 담겨 있다. 김희수 박사는 오랜 기간 안과 의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환자의 시력을 회복시켰고, 의료와 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기관 설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교육자로서 학생들의 미래 가능성을 키우는 데 힘써온 그는, 백수의 나이에 이른 지금 예술을 통해 또 다른 방식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평생 ‘눈’을 통해 세상을 밝혀온 그가 이제는 ‘그림’으로 세상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다. 전시장에는 김 박사가 직접 제작한 작품 총 47점이 선보인다. 서양화 28점, 수채화 11점, 민화 6점, 소묘 2점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작품들은 자연의 풍경과 삶의 기억, 사유의 흔적, 그리고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오랜 세월 동안 축적된 자연에 대한 관찰과 인간에 대한 애정, 삶을 긍정하는 태도가 작품 전반에 짙게 스며 있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백년의 파도》는 그의 삶을 상징적으로 응축한 작품이다. “삶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같지만, 그는 끝내 다시 앞으로 나아갔다”는 설명처럼, 화면을 채운 거대한 파도는 거칠게 일렁이면서도 결코 멈추지 않고 앞으로 흐르는 생명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는 수많은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김 박사의 삶과 맞닿아 있다. 작품 속 밝은 빛은 오랜 세월 간직해온 희망과 열정을 상징하며, 역동적으로 출렁이는 푸른 물결은 지금도 배우고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는 삶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백년의 파도》는 단순한 풍경화를 넘어 한 인간이 살아온 시간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함께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한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온 의료인이자 교육자의 삶과 철학을 예술로 만나는 자리”라며 “나이라는 한계를 넘어 끊임없이 배우고 창조하는 김희수 박사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년의 시선》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93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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